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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정보] 공개채용 vs 수시채용 기업의 선택은? 상반기 채용 시즌 트렌드

by 덕작가 2024. 4. 8.

 

며칠 전 삼성의 상반기 공채를 시작으로

대기업 채용문이 열리고 있는데요!

 

그중 눈에 띄는 단어는 바로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이죠!

 

중요한 채용 시즌인 만큼 오늘의 포스트는

채용 트렌드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오늘 목차는 아래와 같이 구성했어요!

(1) 공개채용, 상시채용, 수시채용 뜻
(2) 2024 상반기 채용 트렌드
(3) 수시채용 규모 증가 이유
(4)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1) 공개채용, 상시채용, 수시채용 뜻

 

 

 

우선 공개채용, 상시채용 그리고

수시채용의 정확한 뜻을 알아볼까요?

 

공개채용 : 국내 기업이 대학 졸업자(2월·8월)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대규모로 채용하는 방식

 

1957년 삼성이 대졸 공채를 처음 시행한 이래

주요 기업들이 이 방식으로 신입사원을 뽑아왔어요.

 

상시 채용 : 주로 외국계 기업의 채용 방식,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 창구를 열어놓고

상시 지원을 받아 인력 수요가 생기면

지원자 가운데 면접 등을 통해 뽑아요.

 

수시채용 : 기업이 신규 사업 진출이나 인력 수요가

생겼을 때 채용공고를 통해 충원하는 채용 방식

 

2019년 현대자동차그룹 이후 여러

기업들이 수시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요.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 2024 상반기 채용 트렌드

 

이제 올해의 채용 시장을 살펴볼까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신규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 3분의 2는 올해 신입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해요!

 

절반 이상이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정기공채가 아닌 수시채용만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신규채용 방식은 응답 기업의 60.6%

'수시채용만 실시한다'라고 답했다고 해요.

 

'정기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한다'라는 응답은 32.2%,

'정기공채만 실시한다'라는 응답은 7.2%로 집계되었어요.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수시채용만

실시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고 하네요!

 

기업들이 꼽은 올해 채용시장 변화 경향이

'경력직 선호도 강화' (56.8%, 복수응답)와

'수시채용 증가(42.2%)' 였으니, 그만큼 수시채용이

올해 채용 트렌드의 중요한 포인트라는 뜻이죠!

(출처 : 아시아경제)

 


 

(3) 수시채용 규모 증가 이유

 

수시채용이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총 관계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았어요.

 

"기업이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의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기업이 직업 청년 대상
직무훈련·일 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기업 신규 채용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는데요.
(출처 : 아시아경제)

 

경제 침체가 지속되면서 기업이 점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또는 직무경험이

있는 신입 인력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죠.

 


 

(4) 기업이 선호하고 있는 인재상

 

지난 포스트에서 잠깐 다루었던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바로 책임의식과 직무 경험이에요.

 

목표의식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으로 보여줄 수 있지만,

 

갓 취업 준비를 시작한 취준생 분들이라면

직무경험과 업무 스킬을 쌓는 게 많은 부담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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