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거리] 나도 도파민 중독? HOW TO 디지털 디톡스

 

'도파밍'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도파민(Dopamine)과 수집한다는 뜻의

파밍(Farming)을 합한 신조어인데요!

 

행복감,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추구하고 찾아다니는 것을 말해요.

 

서울대학교 트렌드분석센터가

올해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제시한 개념이죠!

(출처 : JTBC)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쏟아지는 숏폼 시대!

 

오늘은 바쁜 디지털 세상을 쉬어가는

'디지털 디톡스'에 대해 알려드려요!

 

오늘 목차는 아래와 같이 구성했어요!

(1) 도파밍, 멈춰야 하는 이유
(2) 일상 속 디지털 디톡스
(3) 핫한 디지털 디톡스 스팟

 

---

 

(1) 도파밍이란?

 

 

최근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도둑맞은 집중력>

아마존, 월 스트리트 저널이 꼽은

'2023년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는데요.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현대인의 도파밍

이슈가 주목을 받고 있다는 뜻이죠.

 

---

 

(2) 도파밍, 멈춰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도파밍! 왜 멈춰야 할까요?

 

애나 렘키스텐퍼드대학 정신의학과 교수가

책 '도파민네이션'에서 소개한 내용이에요!

(출처 : JTBC)

 

즉각적인 쾌락만을 추구하다 보면

우리 뇌는 점점 쾌락을 느끼기 어렵게 바뀐다고 해요.

 

내성이 생겨 더 강한 자극을 주어야만

쾌락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거죠.

 

심한 경우엔 쾌락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을 때 고통을 느끼고,

 

그 행위를 해야만 정상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

 

(2) 일상 속 디지털 디톡스

 

전문가들은 무리한 목표보다는 현실적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게 좋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스마트폰과 전자기기는 이미 우리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한 번에 끊기보다는 천천히, 작은 목표를

설정해서 시간을 줄여나가는 게 좋아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

1. 푸시 알림 끄기

 

최소한의 알림으로 사용하다 보면

나에게 진짜 필요한 알림이 무엇인지 알게 되죠!

 

한 마케팅 플랫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푸시 알림을 활성화해 둔 사용자는

 

월평균 14.7회 해당 앱을 실행한 반면 그렇지 않은

사용자는 한 달에 5.4회만 앱을 실행했다고 해요.

 

 

2. 폴더로 앱 정리하기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앱을 보다가 자연스럽게

다른 앱으로 넘어간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목적별로 폴더를 만들어 앱을 정리하면

무한 앱 파도타기를 멈출 수 있어요!

 

이외에도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줄여주는

앱 잠금 어플, 블루 라이트 차단 스크린 사용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나에게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팁을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 여성조선)

 

 

3. 핫한 디지털 디톡스 스팟

 

 

디지털 디톡스, 여러 사람과 색다른 방법으로 경험해 볼 수도 있는데요!

 

최근 디지털 디톡스, N멍(불멍, 물멍)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바쁜 인터넷 세상을 잠시 벗어나게 해주는 스팟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 그린랩

 

서울숲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그린랩은

일상 속 번잡함과 번아웃에서 벗어나

조용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리추얼 공간이에요!

 

모두가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대폰 소리, 카메라 소음 같은 소리는 OFF!

 

✅ 욕망의 북카페

 

욕망의 북카페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에요!

 

오로지 책을 읽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규칙인데 이러한 '강제적 디지털 디톡스'로

인해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출처 : 여성조선)

 

---

 

오늘은 디지털 디톡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세상,

디지털 디톡스로 나의 일상을

다시 리셋해 보는 건 어떨까요? 🌈